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 스마트폰 브랜드 순위 (삼성, 애플, 화웨이, 샤오미, 오포) 2020년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 브랜드는 무엇일까?

2020년 1분기 기준 counterpoint research가 발표한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 세계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1위 브랜드는 삼성이다. 전세계 스마트폰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중국의 화웨이가 17%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미국의 애플이 14%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4위는 중국의 샤오미로 10%의 점유율을 5위는 중국의 오포로 8%의 점유율을 나타내는 중이다. 

 

사실상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한국, 미국, 중국이 독점하고 있다. 그중 중국의 비중이 가장 큰 상태이다.

 

전 세계가 아닌 좀 더 세부적인 지역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어떨까?

 

 

 

 

아시아 지역	Huawei	Xiaomi	vivo	Oppo	Samsung
점유율	19%	14%	14%	14%	10%

우선 아시아지역을 살펴보자면 화웨이의 점유율이 가장 높다. 아무래도 중국의 인구가 많고 저소득층이 많은 아시아 특성이 반영된 결과 같다.

 

유럽 지역	Samsung	Huawei	Apple	Xiaomi	Oppo
점유율	32%	21%	20%	10%	2%

유럽지역에는 삼성이 32%로 점유율이 가장 높다. 아시아 지역에서 5위권 밖이었던 애플이 20%로 3위를 차지하였다. 고소득 층인 서유럽 국가의 영향이 큰 것 같다.

 

북미 지역	Apple	Samsung	LG	Motorola	Alcatel
점유율	45%	32%	9%	4%	4%

북미지역에는 애플이 45%로 그 어느 지역보다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나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애플을 쿨한 브랜드로 여기며 충성 구매층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삼성이 32%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미 지역	Samsung	Huawei	Motorola	Xiaomi	LG
점유율	38%	15%	14%	7%	4%

남미지역에서는 삼성이 가장 사랑받는 스마트폰 브랜드였다. 3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LG가 4%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 및 아프리카	Samsung	Huawei	Tenco	Infinix	iTel
점유율	19%	15%	8%	5%	5%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도 1위는 삼성이었다. 1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소 생소한 브랜드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또는 가장 보편적? 인 스마트폰 브랜드는 삼성이다. 또한 잘사는 나라일수록 애플을 쓰는 비중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었다.

 

 

 

스마트폰 전체 시장의 특징으로 전년 대비 스마트폰 출하량은 13% 감소하여 2억 9,900만 대를 기록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미 스마트폰 살 사람은 거의 다 샀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2014년 1분기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되기 시작하였는데 올해 처음으로 분기별 판매량이 3억대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시아시장은 전년대비 8%, 인도시장은 전년대비 5% 성장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었다.

 

5G 폰은 2019년 4분기에 1%의 점유율이었으나 2020년 1분기에는 7%대로 크게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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