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기자회 RSF (Reporters Without Borders)가 발표하는 언론 자유 지수는 언론인들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의 수준에 따라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의 순위를 평가한 자료이다. 평가하는 주요 지표는 언론의 독립성, 입법 체게의 질, 언론인의 안전, 다원주의이다.
언론 자유 지수는 아래와 같은 87개의 질문이 담긴 설문지를 통해 RSF가 선정한 전문가의 답변을 바탕으로 계산된다.
그 결과 언론 자유지수는 /0~15점: 양호한 상황(흰색)/, /15.01~25점: 만족스러운 상황(노란색)/, /25.01~35점: 문제 상황(주황색)/, /35.01~55점: 어려운 상황(빨간색)/, /55.01~100점: 매우 심각한 상황(검은색)/으로 표현된다.
전 세계 언론 자유지수 순위는 어떠할까?
1위 노르웨이 7.84
2위 핀란드 7.93
3위 덴마크 8.13
4위 스웨덴 9.25
5위 네덜란드 9.96
6위 자메이카 10.51
7위 코스타리카 10.53
8위 스위스 10.62
9위 뉴질랜드 10.69
10위 포르투갈 11.83
11위 독일 12.16
12위 벨기에 12.57
13위 아일랜드 12.60
14위 에스토니아 12.61
15위 이이슬란드 15.12
16위 캐나다 15.29
17위 룩셈부르크 15.46
18위 오스트리아 15.78
19위 우루과이 15.79
20위 수리남 17.50
...
42위 한국 23.70
...
45위 미국 23.85
...
66위 일본 28.86
...
177위 중국 78.48
...
180위 북한 85.82 (조사국 가중 꼴찌)
우리나라는 2020년 42위로 2019년 41위에서 한계단한 계단 하락, 2018년 43위에서는 한 계단 상승한 결과이다.
2020년 180개 조사국 중 북한이 180위로 꼴찌를 하였다. 북한은 2018년에도 180위를 차지하여 꼴찌, 2019년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이 180위 북한이 179위를 차지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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