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포츠 브랜드 순위 TOP 10 -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퓨마, 뉴발란스, 스케쳐스, 아식스, 룰루레몬, 노스페이스, 컨버스

스포츠 브랜드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대부분 나이키, 아디다스를 떠올릴 것이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 수익을 얻는 스포츠 브랜드 순위는 무엇일까? vitalsofttech.com 와 statista.com이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2019년 기준 스포츠 브랜드 판매 수익 Top10을 살펴보자.

1위 나이키 (nike) 미국

판매 수익 36.4 billion USD ( 약 43조 6800억 원)

1946년에 설립된 나이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이다. Just do it이라는 로고는 브랜드 인지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으로 대표되는 스타 마케팅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70,000명 시아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한해 16억 달러 (약 1조 9000억 원)의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다.

2위 아디다스 (adidas) 독일

판매수익 25.6 billion USD (약 30조 7200억 원)

1949년에 설립된 아디다스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스포츠 브랜드이며 유럽에서 가장 큰 스포츠 브랜드이다. 독일의 Adolf Dassler가 Dassler Brothers Shoe Factory라는 이름으로 1924년에 브랜드를 설립하였다. 그 후 그의 형 Rudolf이 합류하여 회사를 같이 경영하였다. 하지만 둘의 불화가 시작되고 형 Rudolf는 또 다른 스포츠 브랜드 PUMA를 설립하면서 회사를 떠났다. 아디다스는 전 세계에 5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유명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위 언더아머 (under armour) 미국

판매수익 5 billion USD (약 6조 원)

비교적 최근인 1996년에 설립된 언더아머는 내구성이 좋고 기능성 의류라는 명성을 얻으며 성장하였다. 언더아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수분을 흡수한다는 점이며 제품을 사용하는 운동선수의 몸과 발을 건조하고 가볍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 세계 1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체중 감량 및 영양 추적을 위한 디지털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있다.

4위 푸마 (puma) 독일

판매수익 4.8 billion USD (약 5조 7600억 원)

1948년에 설립된 독일 브랜드 퓨마는 아디다스에 설명한 것처럼 아디다스의 창업자 형제 중 형이 나와 설립한 회사이다. 특히 유럽에서 유명하며 우사인 볼트와 같은 유명인의 스폰서를 진행하고 있다. 퓨마는 높은 마감 품질로 유명하다.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1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5위 뉴발란스 (new balance) 미국

판매수익 4.5 billion USD (약 5조 4000억 원)

1906년에 설립된 뉴발란스는 교정화 등 특수화를 만들던 회사로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발볼 사이즈를 제공해서 유명해진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뉴발란스 992 회색은 과거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패션으로 유명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6위 스케쳐스 (skechers) 미국

판매 수익 4.16 billion USD (약 4조 9900억 원)

1992년에 설립된 스케쳐스는 16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11,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강력한 디저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쿠션감이 좋은 고워크와 고런 제품군이 인기가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 맨해튼 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다.